옥천 로컬푸드직매장, 충북 46개 매장 중 매출 1위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2024년 매출액 6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5월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이고, 충북지역 10개 시·군 46개 로컬푸드직매장 가운데 매출액 1위다.

개장 이후 6년간 누적매출액은 290억원, 누적 방문객수는 100만명을 찍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회원은 1만4000여 명이다.

464개 농가에서 530여 종류의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 로컬푸드직매장은 옥천농협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옥천군과 옥천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권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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