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특검법 환영…오세훈·홍준표 특검 대상 포함해야”

범야권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옥중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씨는 11일, 변호인을 통해 ‘공천개입과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등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시켜달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들이 정치권의 추악한 뒷모습의 진실을 아셔야 할때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명씨는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검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준 기자

#명태균 #특검법 #오세훈 #홍준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tv.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