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폭설 대응·업무추진 혁신적 자세 강조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10일 이학수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 폭설 제설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향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역은 지난 7일 오후 10시 기준 평균 30.68㎝의 눈이 쌓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시 공무원들과 제설차량이 신속하게 투입돼 주요 도로와 폭설 취약지역이 제설작업이 집중됐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함께 “시정 운영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를 가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담당자들은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핵심 역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