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빙그레는 오는 4월 12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장거리 자전거 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Granfondo)’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다. 약 125㎞와 약 91㎞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개최지 내 의미 있는 활동에 기부된다.
또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 소상공인들의 ‘푸드존’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 곳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받아 식사를 할 수 있다.
빙그레는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11시부터 빙그레 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사전 회원가입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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