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3월10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 제1차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을 개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타로 기초 ▲직장인을 위한 미리캔버스 디자인 ▲챗GPT와 함께하는 AI 실전 활용 ▲여행 일본어 기초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다.
또 ▲통기타 한곡 마스터 과정 ▲근력운동교실 ▲재봉틀 소품 ▲수채 캘리그래피 등 문화예술 분야의 강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3급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오픈클래스에서는 2025년 부동산 전망과 투자 전략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연제구민(성인) 또는 연제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연제구 관계자는 “저녁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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