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 접속 차단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 접속 차단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북도 이용 제한 조치에 나섰다.

도는 직원 업무용 PC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산하기관과 도내 11개 시군에 생성형 AI 업무 활용에 대한 보안 유의 사항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중국에서 출시된 딥시크는 AI 자체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의 기본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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