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제2기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3년도에 처음 구성되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통행에 불편이 있는 어두운 골목길을 합동 점검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새롭게 모집하는 군민참여단의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은 합천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hiptaehe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천군, 컴퓨터·스마트폰 등 무료 교육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위탁교육(디지털배움터 사업)과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수강생은 3376명(자체교육 2798명, 위탁교육 578명)에 달한다.
해당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합천군민이라면 마을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교육장에서 수업을 듣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택하여 접수하면 되고, 위탁교육 기간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교육장(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 삼가면사무소 옆 남부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해 현장 접수를 하거나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장을 통해 마을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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