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연종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판매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가운데 충북 영동군 자유여행 프로그램이 이용객수 1위를 기록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2024년 8~12월 5개월간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국 85개 지자체 상품 가운데 영동군(영동역) 이용객은 9141명(2024년 12월31일 기준)이다.
이용객 수를 산출하는 기준은 경부선 영동역 승하차 인원이다. 5개월간 매출액은 8185만9000원이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충북 영동·제천, 강원도 정선 등 전국 23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영동군은 자유여행(당일·1박2일·2박3일) 세 가지 관광상품을 판매했다.
관광객은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를 방문하면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전국적 유명세를 치를만한 바다가 없는 내륙 관광지인데도, 1위를 기록했다”며 “소위 ‘당일치기’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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