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2회 연속 라운드 MVP 선정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2회 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 결과 총 96표 중 76표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단비는 1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이 상을 받았고, 개인 통산 1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습니다.
김단비는 2라운드 다섯 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8분 11초를 뛰며 21점, 9.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은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가 받았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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