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임실N치즈축제 개막…’군민·관광객 모두의 축제’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라 불리는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 ‘치즈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8일 임실터미널 앞 등 임실읍 시가지 일원에서 ‘2026 임실N치즈축제’가 열려 축제를 찾은 인파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한득수 군수와 군·도의원,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근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등이 대거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건네며 박수를 받았다.

식전공연에 이어진 행사에서는 임실시장상인회 남녀 청년상인들이 나와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고 주요 참석자들의 대형 피자만들기 퍼포먼스는 행사의 정점을 찍었다.

임실N치즈축제는 그동안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열려왔던 장소를 올해부터 임실읍 시가지로 옮겨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도록 한 통합형 축제로 전환됐다.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가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 전략이다.

공간이 확대된 만큼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대폭 확대됐다.

형형색색 천만송이 국화꽃과 동화 속을 연상시키는 치즈테마파크의 풍경, 건강 먹거리 치즈를 통해 즐기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관광객과 함께 한다.

MZ세대 연예인이 포함된 육군35사단 군악대가 개막식 식전공연을 펼친 데 이어 축제 기간 내내 곳곳에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총 70여개의 공연 프로그램에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읍 시가지 등에서 울려 퍼진다.

한득수 군수는 “축제 기간 임실 전역을 뜨겁게 달굴 화끈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색 체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천만 송이 국화경관 속에 더 아름답고 즐거운 임실의 가을축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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