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구체적인 카메라 모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샘모바일,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가 공개한 갤럭시S27 울트라 렌더링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는 갤럭시S27 울트라의 구체적인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렌더링에 따르면 메인 카메라 영역 옆에는 별도의 알약 모양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에는 망원 카메라와 함께 마이크 구멍, 보조 센서, LED 플래시 등이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온리크스는 사진을 공개하며 서드파티 케이스 제조업체들이 초기 금형 제작 과정에서 후면 마이크 구멍을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망원 카메라가 타원형 알약 모양 공간의 상단에 배치된 것을 확인했지만, 눈에 띄는 구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레이저 자동초점(AF) 센서를 제외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온리크스가 공개한 렌더링에서는 해당 센서와 마이크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작은 알약 모양 공간 안에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이스유니버스는 이후 새 렌더링과 관련해 공신력 있는 출처로부터 업데이트된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제품의 정확한 디자인은 이와 다르며, 망원 카메라가 하단에 배치되고 그 위에 LED 플래시가 위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CAD 렌더링의 특성상 본체와 평평하게 맞닿는 부품의 세부적인 부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미세한 구멍이 있는 부품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인 1~2월 갤럭시S27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S27 울트라는 수년 만에 갤럭시S 시리즈에서 가장 큰 폭의 디자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