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하우스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오는 11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Target)에 입점한다. 헤어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11개 제품을 미국 전역 600여개 매장에 동시에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몽클로스는 오는 11월 타겟이 새롭게 선보인 뷰티 특화 공간 ‘타겟 뷰티 스튜디오(Target Beauty Studio)’에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헤어케어 6종과 바디케어 4종, 립 세럼 1종 등 총 11종이다. 미국 전역 600개 이상의 타겟 뷰티 스튜디오 매장과 타겟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정 대표 제품을 먼저 판매한 뒤 제품군을 늘리는 방식 대신 미국 진출 초기부터 헤어와 바디 등 여러 카테고리를 동시에 선보이는 전략을 택했다. 몽클로스는 이를 통해 개별 제품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하우스 뷰티’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타겟 뷰티 스튜디오는 타겟이 이달 선보인 뷰티 전문 공간이다. 프레스티지·신흥·글로벌 브랜드 약 90개의 제품 1600여개를 판매하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배스·바디 등을 다룬다.
몽클로스는 그동안 헤어케어를 시작으로 핸드·바디와 홈 프래그런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해외에서는 일본 로프트와 츠타야 등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판매 접점을 늘렸다.
이번 타겟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중심이었던 해외 유통망을 미국까지 넓힌다. 몽클로스는 일본과 대만,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타겟 입점을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헤어부터 바디까지 이어지는 제품군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