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우주 운동회와 과학 체험을 즐기는 제7회 외계인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가족과 친구가 함께 뛰고 도전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낮에는 축제장이 우주 놀이터로 변신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주 대운동회에서는 서바이벌 사격게임과 UFO 파괴대작전이 펼쳐지고, 행사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우주 행성투어와 15종의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인기 유튜버 파뿌리, 20일에는 급식왕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과학 뮤지컬과 시민 참여형 외계인 코스프레 대회도 마련된다.
저녁에는 잔디밭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야간 시네마가 열리고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결제금액의 5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배달의 광장도 운영된다. 시는 불필요한 의전, 긴 대기시간, 바가지요금을 없앤 3무(無) 축제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간 연결성을 강화해 가족과 친구가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과학·놀이·공연·관광이 어우러진 밀양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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