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고집적 역률보정(PFC) 컨트롤러 신제품 L498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4983은 독자 멀티플라이어 에뮬레이터와 왜곡 최적화 회로를 내장했다. 최소한의 외부 수동부품으로 연속 전도 모드(CCM) PFC 회로 구현을 지원한다. ST마이크로는 수백와트에서 수킬로와트에 이르는 전원공급장치에 적합하고, 7A 싱크/3A 소스 용량 토템폴 출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응용처는 EN 61000-3-2와 일본 JEIDA-MITI 표준 등 사양을 충족해야 하는 가전제품과 산업·의료 전원공급장치, 고출력조명기기, 서버·PC 등이다.
신제품은 미국 에너지스타, 유럽연합(EU) 에코디자인지침(Ecodesign Directive), 유럽 전원어댑터준수기준(European Code of Conduct) 등 3가지 절전 모드를 제공한다.
버스트 모드는 경부하 또는 무부하 조건에서 스위칭 동작을 자동 중단한다. 부하가 증가하면 소프트 재시작(Soft-Restart) 과정 없이 스위칭 동작을 재개한다. 핀 제어 방식 유휴 모드는 스위칭 동작을 일시 중단하고 내부 오차 증폭기를 차단하며, 비활성화 모드는 디바이스 동작을 중단한 뒤 소프트 스타트로 재가동한다.
ST마이크로는 신제품이 가혹한 동작 조건에도 견디는 보호 기능을 갖춰 시스템 신뢰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과도 상태에서 출력을 안정화하는 과전압 보호와 내부 비교기를 이용한 사이클 단위 과전류 보호를 포함해, 비정상적 전류와 서지를 막는 인덕터 포화 감지 기능도 탑재했다.
라인 피드포워드(Line Feedforward) 기능으로 AC 입력 변동 시에도 출력 전력을 안정화한다. 시동 시 전압 피드백 및 전류 감지신호를 검증해 피드백 루프 결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소프트 스타트로 돌입 전류를 제한해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ST마이크로는 L4983을 이용한 스위치 모드 전원공급장치 개발을 가속하도록 EVL4983-350W 데모 보드를 제공한다. 해당 보드는 범용 입력 전압범위를 지원하는 350W PFC 프리레귤레이터를 구현한다. 안정화된 400Vdc 출력을 제공한다. 전체 부하 범위에서 낮은 총고조파왜곡(THD)을 유지하고 97.4% 효율을 달성한다.
L4983은 설계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두 종으로 제공한다. L4983A는 65kHz 스위칭 주파수에서, L4983B는 130kHz에서 동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