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약 체결

[지디넷코리아]

AI 전문기업 마음AI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기국방벤처센터의 2026년 하반기 신규 협약기업으로 선정, 9일 협약을 맺었다.

이날 마음AI는 경기국방벤처센터에서 열린 협약행사에 참석, 국방 분야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기간은 2026년 9월 9일부터 2031년 9월 8일까지 5년이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군 사업화 과제와 연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 외부 전문가 연계 기술지원, 방산 전시회 참여 및 홍보, 국방 R&D 사업 안내와 과제 신청 등을 지원한다.

마음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함께 국방 무인체계 자율운용, 다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엣지 AI 및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의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한 뒤, 로봇이나 무인체계 등을 통해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감시·정찰·경계·수색·재난 대응 등 다양한 임무에 무인체계와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석 포천시 도시전략국장, 마음AI 김문환부사장, 박동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기국방벤처센터장이 9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음AI는 음성·언어·비전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산업·공공·국방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방 무인체계 자율운용 기술은 무인체계가 주변 환경과 상황을 인식하고, 주어진 임무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동·판단·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기술은 서로 다른 형태와 기능을 가진 로봇 및 무인체계를 하나의 관제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마음AI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을 국방 현장의 요구에 맞춰 고도화하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음AI는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력을 통해 국방 분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국방 무인체계와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방 분야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방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피지컬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문환 마음AI 부사장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신규 협약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방 분야에서 마음AI의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방 무인체계 자율운용과 다수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기술을 고도화하고, 피지컬 AI 기반 국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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