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30회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5일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3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워진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30주년이 된 축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재미와 편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제답게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무주반딧불축제만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대로 각인시키기 위해 매일, 매시간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밤 남대천에서는 별빛다리를 배경으로 음악분수를 비롯해 낙화놀이, 레이저쇼, 불꽃놀이로 이어지는 ‘반디 빛의 향연’이 개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반딧불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반디 캠핑, 반딧불이 동요제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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