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W초등 축구리그 신설…첫 시즌 수도권서 진행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KWFF)이 꿈나무 선수들에게 꾸준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 KWFF W초등 축구리그(이하 W초등 축구리그)’를 새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W초등 축구리그는 여자 초등 축구 선수들이 시즌 중 정기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첫 시즌에는 서울WFC 12세 이하(U12), 서울우이초, 경기PAJUWFC U12, 인천가림초 등 4개 팀이 참가해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경기를 치른다.

참가팀은 서로 두 차례씩 맞붙어 각각 6경기를 치르며, 경기는 서울우이초 또는 인천가정여중 운동장에서 8인제로 진행된다.

첫 시즌 이후 여자축구연맹은 대회 운영 결과와 참가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참가 지역 및 팀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W초등 축구리그 전 경기는 여자축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여자축구연맹은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더 많은 지역의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리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자축구연맹은 U14 페스티벌과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축구 U-리그 등을 신설한 데 이어 W초등 축구리그를 더해 어린 선수부터 대학 선수까지 꾸준히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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