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루이스 캄푸사노의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캄프사노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회말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던 샌디에이고는 3회초 벤 라이스에 동점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양 팀 투수진 호투가 이어지면서 1-1의 균형이 이어졌고, 결국 경기는 연장에 돌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초 먼저 1점을 내줬다.
양키스는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스펜서 존스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앞섰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10회말 1사 2루에서 캄푸사노가 양키스 우완 불펜 투수 폴 블랙번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투런포를 작렬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2연패를 끊은 샌디에이고는 74승 67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내야수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후 벤치를 지키다 연장 10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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