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강에 회색 덩어리들이 둥둥 떠 있는듯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0월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크리스탈 리버 하구에 돌처럼 생긴 회색 덩어리들이 몰려 있는 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정체는 바로 ‘매너티’라는 수생 포유동물이다. 이들은 추위에 매우 약해서 수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폐사할 수 있기에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한 것이다.
매년 이맘때면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다. 매너티와 함께 수영하려고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한편, 매너티는 헤엄치는 모습이나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모습이 사람과 유사해 바다의 인어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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