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장, 금타 함평공장 방문…”관할구역 조정 검토”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이 빛그린산단 내 함평공장 건설 부지를 방문해 관세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함평공장 공사 현황과 설비 도입 계획을 브리핑했다.

정영모 함평공장건설단장은 “평소 세관의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하다”며 “빛그린산단 내 함평공장의 관세행정 관할지를 광주세관으로 일원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세관장은 함평공장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건설 기자재와 장비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할 구역 조정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함평공장이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핵심 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법적·행정적 책임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능·전기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첨단 기지가 될 함평공장은 1단계로 하루 1만5000본, 연간 530만 본 생산 규모로 건설된다. 현재 창고동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정련동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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