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3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24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민선 7기와 2022년 민선 8기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정책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유권자와의 약속 이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시상제도다.
올해 평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개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의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목표의 명확성 ▲우선순위 설정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7개 영역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의원 8년과 서울시의원 8년 등 16년간의 의정활동, 민선 7·8기 구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약서를 구성했다. 관악S밸리 3.0 추진과 1인 가구 행복 도시, 관악산 하늘숲길 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을 담았다.
관악구는 공약별 정책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이행절차와 추진기간, 구비·시비·국비·민간투자 등 구체적인 재원조달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박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9.8%라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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