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무더위를 피해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쉬지 못한 것 같은 피로감이 든다면 ‘비타민B군’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18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그중 비타민B군은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B군’은 하나의 성분이 아니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 등 8가지 성분의 복합체로 구성돼 있다.
각 성분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유지, 적혈구 생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그중에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다면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입 주변 염증 등 피로에서 기인하는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인, 수험생, 육체노동자 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다.
우리 몸은 비타민B군을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량만큼 섭취해야 한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크게 부족할 일이 없지만, 일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을 할 경우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고함량 비타민B군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수용성 비타민인 B군은 많이 섭취해도 필요량을 충족하면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
아울러 비타민B군은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해도 상호작용 우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등과 병용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다.
따라서 비타민B군뿐 아니라 다른 피로 해소 성분을 함께 담은 기능성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밀크씨슬과 비타민B군을 함께 섭취하는 복합 제형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밀크씨슬이 간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면, 비타민B군은 간의 대사와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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