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경관 개선 마무리…지하보도 출입구 개선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명동 경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명동 지하쇼핑센터와 중앙우체국 앞 지하보도 출입구,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을 정비했다.

구는 ‘명동 지하쇼핑센터’ 13번, 15번 출입구 덮개를 단장했다. 인근에 들어설 롯데 영플라자 대형전광판과 남대문로 대형 미디어폴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다.

중앙우체국 앞 지하보도 1번과 5번 출입구는 개방감을 높였다. 석재 구조물과 노후 시설로 어둡고 답답했던 공간을 투명 유리와 조명으로 꾸몄다. 연말마다 인파가 몰리는 신세계백화점 대형 전광판을 감상할 수 있다.

명동예술극장 앞 공개 공지는 ‘문화 휴게 광장’으로 꾸몄다. 구는 노후 바닥을 새로 포장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개 공지 내 노후 전광판도 크기를 키워 교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은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디지털 미디어 명소”라며 “앞으로도 걷기 편하고 머물기 좋은 환경으로 꾸준히 개선하며 명동의 매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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