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여행 중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하와이 마우이섬 여행 영상을 게시했다.
엄정화는 해변을 배경으로 아침 스트레칭을 마친 뒤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엄정화는 먼저 셀러리와 케일을 깨끗이 손질한 뒤, 잘게 다진 양파와 토마토를 팬에 볶아 재료를 준비했다. 이어 달걀 네 개를 볼에 풀어 소금으로 간을 맞췄다. 이후 코코넛워터에 사과, 셀러리, 케일, 레몬즙을 더해 믹서기로 갈아 생과일주스를 완성했다. 완성한 주스는 양파와 토마토를 넣은 오믈렛, 사워도우 빵과 함께 곁들이며 건강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엄정화처럼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몸을 깨우는 데 효과적이다. 구독자 19만명 이상을 보유한 건강 유튜브 채널 ‘정우주의 근막건강’은 “아침에 허리와 어깨가 뻐근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경우,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누워있는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15분 루틴만으로도 개운한 아침을 되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널은 아침 스트레칭으로 목·어깨를 가볍게 돌리거나, 고양이 자세처럼 등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동작,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늘이기, 그리고 엄정화가 한 것처럼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 ‘코브라 자세’를 추천했다. 코브라 자세는 가슴과 복부 앞쪽을 열고, 구부정하게 굳은 상체를 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인 만큼 허리디스크나 심한 요통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팔로 몸을 억지로 밀어올리기보다 어깨를 귀에서 멀리 내리고, 허리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짧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달걀 오믈렛을 곁들인 식사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버드대 의대 산하 건강 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에 따르면 달걀 1개에는 약 6g의 단백질과 비타민 A·B·D, 콜린, 루테인, 지아잔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달걀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고품질 단백질로,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베이컨이나 소시지, 버터, 치즈 등을 함께 곁들이면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가 늘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매체는 채소를 함께 먹거나 올리브오일을 활용해 조리하는 것이 보다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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