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사 통합 대비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 수립

[지디넷코리아]

남부발전이 발전사 통합에 따른 역할 변화에 맞춘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발전사 통합에 대비한 한국남부발전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과 발전사 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인재 허브 구축’을 인재육성 비전으로 제시했다. 발전사 통합 이후 요구되는 새로운 역할에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직원 직무역량 업그레이드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 ▲인공지능 전환(AX)+피지컬 AI 선도 ▲글로벌 에너지 경쟁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로드맵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을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투자로 전환하고, 인재육성을 경영목표와 연계해 장기적으로 연간 3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내년 교육투자 예산을 8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하고, 발전사 통합에 대비한 직무별 대표 교육과정과 에너지 전환·AX·글로벌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9일 ‘발전사 통합에 대비한 한국남부발전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 발표회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또 ‘중장기 미래 인재육성 비전’을 발표하며 발전산업 통합 인적자원개발(HRD) 지원 허브 구축, 현장형·실전형 에너지 엔지니어 양성,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을 핵심 모델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이날 발표회에서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신기술연구소와 ‘에너지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로드맵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MIT 등 해외 주요 대학과도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결국 사람”이라며 “발전사 통합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인재육성 로드맵을 통해 전력산업 최고 수준의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에너지 전환과 AX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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