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나무 쓰러진 제주…초속 20~25m 이상 강한 바람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강풍에 의해 나무가 잇따라 쓰러졌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풍 피해는 2건으로 집계됐다.

오전 7시9분께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방풍림이 쓰러지는가 하면 오전 7시1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도 가로수가 도로 위로 쓰러졌다.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한라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0~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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