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9일 오후 충남 서산 해미천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여중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가운데 이중 1명이 끝내 숨졌다.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16분께 해미천 조산교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목격자들로부터 “하천에 두명이 빠졌다”, “두명 다 가라앉은 상태” 등의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서 물 속에 있는 아이들을 꺼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중 A양은 의료진으로부터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고 B양은 중태인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추가로 나온 사실은 없다.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관계자도 많고 여러가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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