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배현진 습격범, 배우 유아인한테도 커피 뿌렸다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공격했던 10대 중학생이 경복궁 낙서 모방범에게 지갑을 던진 학생이라는 사실, 저희가 단독으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씨에게도 커피를 뿌리고 병을 던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재난 대응체계의 총체적인 부실 때문에 발생했다는 시민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해 유가족과 전문가 등이 모여 오송 참사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겁니다.
시민조사위원회는 진상 규명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천재상 기잡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
계열사 부당 지원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SPC그룹에 부과한 647억원의 과징금을 모두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PC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한 것인데요.
허영인 SPC 회장의 배임 혐의 재판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맘스터치가 가맹점주 협의회를 구성한 점주에게 일방적으로 가맹 해지를 통보하는 등 갑질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보고 맘스터치에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