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 기간 중 아랍에미리트(UAE)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기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만났다”며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UAE 관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UAE는 2020년 국교를 정상화했다. 네나탸후 총리는 2018년에도 빈 자이드 대통령과 비밀 회담을 하기 위해 UAE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은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 중 대공 방어망인 아이언 돔 포대와 운용 병력을 UAE에 파견했다고 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인 모사드 수장도 이란과 전쟁 기간 중 적어도 두 차례 UAE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이란의 주요 석유화학 시설에 대한 공격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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