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A(60대)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부천 원미구 복사골공원에서 50㎝ 길이의 공업용 드라이버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시민 2명에게는 “경찰이냐. 신분증 내놔라”라고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시간 뒤인 오전 3시17분께 A씨를 원미구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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