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정당국, 1분기 반부패 조사로 18만명 처벌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사정당국이 올해 1분기 부패 문제로 18만여명을 처벌했다고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올해 1분기 전국에서 24만4000건의 사건을 접수해 18만3000명이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당 기율 처분은 13만5000명, 행정 처분은 6만1000명을 차지했다.

직급별로는 성·부급(장차관급) 간부가 56명, 청·국급(청장·국장급) 간부가 1125명, 현·처급(현장·처장급) 간부가 8439명이 처분을 받았다.

이어 하위 직급에서 처분을 받은 인원은 향·과급 간부와 일반 간부가 각각 2만5000명, 농촌·기업 등 기타 인원이 12만4000명이었다.

당국은 또 뇌물 수수·제공을 함께 조사해 뇌물 제공 혐의자로 9066명을 입건하고 98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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