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KT 안현민·허경민, 엔트리 말소…한화 이교훈 콜업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타자 안현민과 허경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T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현민과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 선수 모두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이다.

앞서 KT 관계자는 “안현민이 병원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허경민도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안현민과 허경민은 17일 서울 병원에서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KT는 이들의 빈자리를 외야수 안치영과 내야수 장준원으로 채운다.

안치영은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7경기 타율 0.222(18타수 4안타)를, 장준원은 4경기 타율 0.500(8타수 4안타)을 기록 중이다.

같은 날 한화 이글스는 손아섭(두산 베어스)과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교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교훈은 지난해까지 1군 성적은 59경기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28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7경기에 등판해 6⅔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선전했다.

또 한화는 직전(15일) 경기에서 2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렸던 이상규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화와 맞붙는 삼성 라이온즈는 이성규를 내리고 윤정빈을 올렸다.

삼성에 따르면 이성규는 어깨 주위 담 증세가 심해져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이성규가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같은 날 SSG 랜더스는 박시후를 내리고 이기순을 등록했다. NC 다이노스는 포수 김정호와 우완 목지훈을 말소하고, 포수 안중열과 우완 손주환을 올렸고, 두산은 안재석 대신 김기연을 콜업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정세영을 내리고 최재영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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