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바이오 기업 이뮨온시아가 PD-L1 항체 ‘Danburstotug'(IMC-001)의 상용화 준비를 위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뮨온시아는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론자는 IMC-001의 원료의약품(DS) 및 완제의약품(DP)에 대한 개발 및 임상용 생산을 통합 제공한다. 원료의약품은 영국 슬라우에서, 완제의약품 개발 및 생산은 스위스 바젤과 슈타인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클론항체다. 현재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임상 개발 중이다. 해당 질환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암으로, 신속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료적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은 IMC-001의 상용화 준비를 본격화하는 단계로, 이뮨온시아는 론자의 글로벌 수준의 통합 생산 역량과 규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뮨온시아 김흥태 대표는 “론자와의 협력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기술력과 상업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론자 마이클 드 마르코 부사장은 “통합된 생산 역량을 통해 IMC-001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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