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 13명을 살해하고도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범죄자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의 행각이 방송을 통해 다뤄진다.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는 13일 오후 10시10분 방송에서 무장강도 커플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사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들이 은행 강도, 납치, 총기 난사 등을 저지르며 13명을 살해했고, 미 수사당국이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최정예 추격대까지 편성했던 사실을 설명한다.
또 이 교수는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이들이 매력적인 외모와 패션으로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고, 일각에서는 ‘의적’으로 불리기까지 했던 시대적 배경과 기현상을 짚는다.
패널로는 미국 변호사 출신 서동주와 범죄심리 전문가 김보경 박사가 출연한다.
서동주는 미국의 범죄 수사 시스템 구조를, 김 박사는 범죄자와 이들에게 열광한 대중의 심리를 각각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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