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3선에 도전하는 단체장들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13일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11~12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를 합산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선에 도전장을 내민 기초단체장 중 황인홍 무주군수는 윤정훈 전북도의원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배를 마셨다. 3선 고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경선 결과 결선투표에도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군산시장은 김영일·김재준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또 다른 3선 후보 중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가오는 결선투표에서 공천장을 논 한판 승부가 예정되어 있다.
전 군수는 이우규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과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전 군수는 최근 여럿 여론조사에서 현직임에도 이 전 부의장의 추격에 현직프리미엄을 내려 놓고 예비후보로 등록 조기 등판한 바 있다.
이들 선거구는 오는 20~21일 맞붙게 된다. 경선 방식은 본경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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