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스피는 휴전에도 중동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장 초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개장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0.78% 하락 출발했는데요.
현재는 1% 넘게 떨어져 장중에는 한때 5,800선도 내줬습니다.
장 초반보다 매도 압력이 더 강해지면서 지수가 추가로 밀리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식은 겁니다.
전날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고 있고, 기관은 순매수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 2% 정도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하락장에서 방어주 역할을 하는 통신주들은 상승세입니다.
코스닥 역시 동반 약세입니다.
이날 코스닥은 0.59%대 하락 출발 이후 현재는 1% 가량 하락 중입니다.
환율은 상승해 1,480원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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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