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세계그룹의 콘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이 인사를 단행하고, 경영지원총괄에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본부장 전무를 임명했다.
기존 김수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신설된 경영전략실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전 이 같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전략실은 이름 그대로 경영전략을 비롯해 투자 및 재무, 신사업 발굴 등 신세계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경영지원총괄이 맡고 있던 홍보업무를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해 이관한 것이다.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은 임영록 실장 산하에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 두 조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인사로 경영총괄은 기존 전상진 부사장이, 경영지원총괄은 이규봉 전무가 맡는다.
경영총괄은 주로 재무, 관리, 경영진단 등 업무를 담당하며 경영지원총괄은 인사, 감사 등의 업무를 각각 총괄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사와 대외협력 부문을 분리해 그룹 콘트롤타워로서의 기능 및 업무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은 정용진 회장의 방향성이 담겼다. 앞서 정 회장은 2023년 기존 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하며, “조직, 시스템, 업무방식까지 다 바꾸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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