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올랜도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리그 첫 골 정조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올랜도 시티 SC를 상대로 리그 마수걸이 골 사냥에 나선다.

LAFC는 5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올랜도와의 2026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왼쪽의 드니 부앙가, 오른쪽의 타일러 보이드와 스리톱을 구성한다.

LAFC는 새 시즌 개막 후 공식전 9경기 무패(리그 4승 1무·컵 대회 3승 1무)를 달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마냥 웃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새해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이후 8경기 연속 득점 없이 도움만 4개 추가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합류한 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3월28일 코트디부아르전(0-4 패)에선 후반 13분 교체로 출전, 4월1일 오스트리아전(0-1 패)에선 선발로 출전했으나 침묵을 깨지 못했다.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선 수차례 일대일 찬스를 놓치며 고개를 떨궜다.

손흥민은 3월 A매치를 마친 뒤 곧장 LAFC에 복귀해 이번 올랜도전을 준비했다.

올랜도는 개막 후 리그 5경기 동안 17실점을 기록할 만큼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올랜도를 상대로 리그 첫 골이자 공식전 11경기만의 득점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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