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이동형 관광콘텐츠 ‘골든신라 XR버스’를 공식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하며 오는 8일부터 하루 4회, 1시간씩 무료 운행한다. ‘경주로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 버스는 천년 고도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해 선보이는 달리는 역사박물관이다.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한 바 있다.
버스 내부에 확장현실(XR)과 GPS 시스템을 구축해 이동 위치를 따라가며 1400년 전 신라 왕경의 풍경을 투명 창문(OLED)으로 보여준다.
관광지를 순회하며 황룡사, 첨성대 등을 실감미디어 기술로 재현한 당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김장주 센터장은 “XR버스가 경주를 대표할 스마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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