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AI 사무장으로 유세·공약…진정성으로 출마하는 시대 열 것”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공개한 ‘AI 선거 사무장’ 앱과 관련해 28일 “돈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진정성으로 출마하는 시대를 우리가 먼저 열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치에 뜻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하는 게 현실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거사무장 한 명 쓰려면 수백만 원, 컨설팅 받으려면 수천만 원”이라며 “그래서 결국 돈 있는 사람, 줄 있는 사람만 정치판에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세 동선, 선거 전략, 공약 설계를 위한 자료조사까지 AI가 대신해서 진심 하나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빈손을 채워주고 싶었다”며 AI 사무장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AI 사무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이 공개한 서비스다. 지방선거 후보자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거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정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기자들이야말로, 돈 공천과 과다한 선거비용이 얼마나 많은 정치 신인들의 도전을 가로막아 왔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며 “그래서인지 이 변화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