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산돌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공식화하며 수익구조 안정화와 주주환원 고도화를 추진한다.
산돌은 전날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결의 승인, 정관 변경,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총에선 지난해 사업 성과와 함께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한 디자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추진 방향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산돌은 폰트 제작·유통·사용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디자인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실적 기반의 주주환원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배당성향이 약 67%로 정부가 정한 고배당 우수기업 기준인 40%를 크게 웃돌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해졌다. 산돌은 같은 날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사업 혁신과 실적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환원 확대 의지도 재확인했다. 해당 계획엔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사업 확장, 신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다각화 전략이 담겼다.
산돌은 지속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배당 절차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전략적 투자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돌 관계자는 “AI 기술 경쟁력과 플랫폼 기반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의 균형을 유지하며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