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같은 당 김영배 의원의 초청으로 김 의원 지역구인 ‘서울 성북구갑 당원 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당내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지난 24일 탈락한 바 있다.
박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만남은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였던 김 의원이 예비경선 이후 처음으로 특정 후보와 공식적인 자리를 함께한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성북에서 아주 귀한 만남이 있었다”며 “김 의원의 초대로 성북갑 당원 동지들을 만났는데, 본경선 후보 중 유일한 발걸음이라 그런지 환영의 열기가 참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 손을 맞잡으며 ‘오래 준비한 박주민이 민주당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씀했다”며 “그 격려 속에 담긴 무게를 느꼈다”고 했다.
그는 “‘정책통’ 김 의원의 혁신 정신과 ‘시간평등특별시’의 비전을 제가 고스란히 안고 가겠다”며 “무너진 사회서비스원을 다시 세우고 TBS를 시민께 돌려드리는 일,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4일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후보로 박 의원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전현희 의원(기호순)을 선출했다.
본경선은 4월 7일~9일까지 사흘간 치러지며, 권리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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