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26일 미사일이 격추되면서 떨어지는 잔해에 2명이 사망했다.
아부다비 언론국은 온라인 플랫폼 엑스로 사망자 외에 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미사일이 어디서 발사된 것인지 그리고 사망자의 국적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이 이스라엘 외에 인근 아랍 걸프국과 요르단 등에 미사일과 드론을 끊임없이 날려 걸프국들이 자랑하던 ‘안전지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가운데 이 중 아부디비와 두바이 소속의 UAE에서 사망자가 제일 많이 나왔다.
UAE에서 이란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쟁 27일 째인 이날 사망자를 포함해 10명에 이른다.
이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 국적의 이주노동자인 점도 눈에 띈다.
나흘 전 UAE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8명 중 2명은 군인이고 나머지 민간인은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및 팔레스타인 국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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