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14~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란 전쟁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던 일정이 재조정된 것이다.
25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중 일정을 잡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충돌이 격화되면서 이를 연기했다. 전쟁 상황에서 군 최고사령관이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 “4주에서 6주 사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이란과의 전쟁이 종료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레빗 대변인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하반기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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