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핵심 김민재·황인범 나란히 시즌 1호골
[앵커]
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김민재, 황인범 선수가 소속팀에서 나란히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재는 전반 15분, 뮌헨의 코너킥 기회에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문전에서 ‘비어있다’고 신호를 보낸 김민재는 토머스 뮐러가 패스하자 곧바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1호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였지만, 수비에서는 불안감도 노출했습니다.
결국 뮌헨의 수비진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3골을 내줬고, 뮌헨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페예노르트가 트벤테를 상대로 1-0 으로 앞서있던 전반 43분, 황인범은 페널티 박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침착하게 왼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인범 / 페예노르트> “경기 일정 때문에 피곤한 건 사실이지만 이 팀에서 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빅클럽에서 뛸 땐 몸이 힘들어도 매 경기 정신적으로 준비돼있어야 해요.”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은 니스를 상대로 후반전 45분 동안 뛰었지만, 이강인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마르키뉴스의 헤더가 골대 맞으며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로 비겼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은 세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에 2-3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전 5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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