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6% 줄어든 7만661대를 판매했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유럽 지역 판매량은 3만3603대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고, 기아 판매량은 3만7058대로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1~2월 누적 현대차·기아 판매 실적은 14만3457대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전체 시장의 규모는 97만93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확대됐다.
1월과 합산하면 194만3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시장 점유율은 7.2%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점유율은 전년비 0.5%포인트 감소한 3.4%, 기아 점유율은 0.1%포인트 늘어난 3.8%로 집계됐다.
1~2월 누계 점유율은 현대차·기아가 7.4%로 전년비 0.6%포인트 축소됐다.
차종별 판매 실적은 현대차 투싼이 9831대로 가장 많았고, 코나(6284대), i20(4684대)가 뒤를 이었다.
친환경차 중에선 투싼이 하이브리드(HEV·4388대)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1096대)를 합쳐 5484대로 가장 많았다.
코나 HEV(3158대)와 코나 EV(1979대)도 총 5137대가 판매됐다. 인스터(수출형 캐스퍼 일렉트릭)도 2382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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