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AI 혁신 나올까”…애플, WWDC26 6월8일 연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오는 6월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26)을 열고 새로운 기술 및 애플 기기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애플이 WWDC26 개최를 발표하며 ‘인공지능(AI) 발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024년 WWDC24에서 발표된 이후 늦어지고 있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진화된 버전이 공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WWDC26을 6월8~1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예년과 같이 WWDC26은 전 세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탐구하며, 혁신을 나누는 한 주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과 함께 6월8일에는 애플 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진행된다.

WWDC26에서는 AI 발전을 포함해 애플 플랫폼 전반에 걸친 주요 업데이트와 신규 소프트웨어 및 개발자 도구가 공개된다. 애플은 개발자 지원을 위해 애플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의 교류 기회, 새로운 도구·프레임워크·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WWDC26은 6월8일 키노트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Platforms State of the Union)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한 주 동안 100개 이상의 영상 세션과 인터랙티브 그룹 랩, 개별 상담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며, 개발자들은 애플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며 최신 발표 내용을 탐구할 수 있다.

6월8일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특별 대면 행사에서는 개발자와 학생들이 키노트 발표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 현장에서 보고, 애플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만나며, 특별 랩과 활동에 참여해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다.

또 애플은 학생 개발자 지원을 위한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올해의 학생 수상자에게는 이달 26일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신청을 통해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뛰어난 결과물을 출품한 50명의 우수 수상자에게는 쿠퍼티노로 초청을 받아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WWDC26의 모든 프로그램은 애플 디벨로퍼 앱과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중국에서는 애플 디벨로퍼 빌리빌리(bilibili)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WWDC는 기술·혁신·협업을 기념하는 역동적인 한 주 동안 전 세계의 뛰어난 개발자 커뮤니티가 함께 모일 기회가 되는 만큼 애플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역대 최고의 WWDC 중 하나가 될 이번 행사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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