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최후통첩 기한 앞두고…트럼프 “5일간 공격중단”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내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최후통첩’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공격을 5일 동안 연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관련 내용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쟁의 물밑에서는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도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지난 이틀간 이란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확전 우려를 키우다, 갑자기 협상 내용을 밝힌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그런데 또 이란 언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대화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의 공격 유예는 이란의 군사 위협으로 금융 시장 불안이 고조된 영향으로 분석했는데요. 실제 대화가 있었던 걸까요? 앞으로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걸까요?

<질문 2> 앞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6대 요구안을 준비해 비밀 협상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양쪽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트럼프 메시지를 미루어봤을 땐 타협이 일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이어가면서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은 피해 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최후 통첩을 언급한 이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하르그 섬을 미군이 직접 확보하는 방안을 시사했습니다. 석유 시설 확보를 위한 미군 파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모습이에요?

<질문 4>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에도 지상군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핵무기 제작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회수하고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상 작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만약 지상군이 투입된다면 전쟁 상황이 중대한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핵심 기반시설 공습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상전 확대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은 이제 시작 단계이고 장기전이 될 것’ 아라며 레바논 남부지역을 사실상 고립시킬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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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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