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 수도요금 222억 징수 추진…단수·재산압류

수도요금 체납자 단수 통보문[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3월을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월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단수 처분과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총 222억원의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0명으로 구성한 합동징수반을 투입해 납부를 독려하고 단수, 재산 압류 예고 등 단계별 조치를 시행합니다.

특히 체납 6회 이상(체납액 20만원 이상) 장기 체납자와 체납액 12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게는 체납 사실을 통보한 뒤 단수(정수) 처분하고, 소멸시효가 임박한 체납 건은 부동산 압류 등 강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고 체납액은 3억원입니다.

다만 생계 곤란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를 어려워하는 시민에게는 지원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복지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작년에도 총 8차례의 수도요금 징수 활동을 통해 최고 체납액 3천만원을 포함해 총 171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 동안 현장 납부 독려와 행정처분, 위기가구 발굴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납 해소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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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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