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네, 어젯밤 11시 3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연락 두절 상태였던 남성 1명이 발견됐습니다.
발견 위치는 불이 난 공장 동관 2층 휴게실 입구 근처입니다.
실종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신원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5분쯤 소방당국은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대원을 4인 1조로 3개 팀을 편성해 야간 수색에 투입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건물 2층과 3층을 중심으로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종자 13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붕괴가 진행돼 구조대원 내부 투입이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까지 남은 실종자들의 대략적인 위치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전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난 건 어제(20일) 오후 1시 17분쯤이었습니다.
이 화재로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170명 가운데 55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젯밤 11시 48분 불을 모두 끄고, 또 다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